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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인도, 버마 인권 개선 요구해야'


버마 군부 지도자가 인도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은 인도 정부가 버마의 열악한 인권과 관련해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탄 쉐 장군을 비롯한 버마 군부 지도자들은 다음주 인도를 방문합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버마 군부가 열악한 인권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도록, 인도가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버마 군부는 야당 및 소수계들과 건설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탄 쉐 장군은 만모하 싱 인도 총리와 회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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