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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임 총리, “적자 해소가 최우선 과제”


영국의 데이비드 카메론 신임 총리는 영국의 기록적인 적자를 줄이는 것이 새 연립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어제 (12일) 자민당 소속인 닉 클레그 부총리와 함께 한 자리에서 자민당과의 연정 합의는2천 3백 50억 달러가 넘는 적자에 직면해 있는 영국 정부가 90억 달러 상당에 달하는 예산 감소를 가속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또 여러 은행을 개혁하고 앞으로 5년 동안 영국 통화를 유로화로부터 분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오늘 (13일) 취임 이후 첫 내각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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