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브라질 정부가 주요 7개국(G7)의 아마존 산불 진압 지원금을 거절했습니다. 주요7개국(G7) 정상회담이 열린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각국 정상들이 이란 핵합의 유지 노력의 중요성과 홍콩의 자치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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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캘커타 주재 브라질 영사관 인근에서 학생이 화재가 발생한 아마존 밀림에 대한 보호를 요구하는 벽보를 만들고 있다. 앞서 미국 등 주요7개국(G7) 정상들이 아마존 산불 진압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지만 브라질 정부가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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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위해 프랑스 비아리츠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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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트 잘라에서 팔레스타인인 여성이 이스라엘 국경 수비대 요원을 상대로 이스라엘의 건물 철거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베이트 잘라의 한 건물이 건설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철거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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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즈버그에서 커플이 미국 전 대통령들의 흉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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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아마존 밀림 보호 요구 시위에서 참석자가 "지구B는 없다"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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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군악 축제 "스파스카야 탑'에서 북한 군악대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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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론네뷔 인근 공군기지에서 열린 연례 공군 에어 쇼에서 차량 한대가 터지는 폭탄 사이로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