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은 버마의 잇따른 정치개혁 조치를 고려해 버마 정부와의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스티븐 그로프 부총재는 오늘 버마를 방문해 버마 정부의 목표와 우선순위에 대해 조사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태평양을 담당하는 그로프 부총재는 이번 방문기간 중 테인 세인 대통령을 비롯한 버마 정부 고위 관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지난 1988년 버마에서의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지난 20년 간 버마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