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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버마와 북한관계 계속 대화”


데릭 미첼 미 버마 특사 (자료사진)
데릭 미첼 미 버마 특사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는 버마와 북한 관계에 대해 버마 측과 계속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릭 미첼 버마 특사는 17일 특별브리핑에서 버마와 북한 관계에 대해 지난 달 버마 정부와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버마는 그 동안 북한과 재래식 무기를 거래하고 핵 협력까지 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첼 특사는 지난 달 버마 방문 당시 버마 정부가 북한과의 관계에서 특이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미첼 특사는 또 미국과 버마 간 대화에서 모든 현안들이 논의 대상이며, 버마 측도 미국이 제기하는 문제를 함께 다루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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