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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느리게 사는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슬로시티(Cittaslow)


‘빨리 빨리’가 익숙한 한국사회에 ‘느리게 사는 것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슬로(Slow)문화가 퍼져가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시나 유명관광지를 떠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찾고, 빠르고 간편한 것을 지향하는 패스트푸드(즉석음식) 보다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들어내는 전통 음식을 찾아 즐기는 것이 슬로문화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느리게 먹고, 느리게 살아가자’는 이 운동은 전세계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2011년 4월 현재 세계 140여개 도시와 마을이 Cittcloe(지따슬로,슬로시티) 지정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한국에 불고 있는 슬로문화, 그리고 느리게 가는 시간이 더욱 아름다운 섬,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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