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타이완에 최신형 F-16 전투기를 판매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 때문에 미국과의 외교와 군사 관계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21일 미국의 개리 로크 중국 주재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로크 대사에게 미국과 타이완 간 이번 거래가 미국과 중국 간 군사와 안보 현안 관련 협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그러면서 미국은 자체 행동에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