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 독일, 스웨덴은 유엔 회원국들이 재래식 무기 거래 단속을 위한 “결단력있는 노력”을 지지하길 촉구하고 있습니다.
150여개 나라 대표들은 오늘 미국 뉴욕에서 국제 무기 거래 협약안 구성을 위해 한달 간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 앞서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과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 귀도 베스테벨레 독일 외무장관, 카를 빌트 스웨덴 외무장관은 불법 무기 거래가 인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유럽 4나라 외무장관들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명이 재래식 무기 거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