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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총재 “세계경제 여전히 취약”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자료사진)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자료사진)

국제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은 뒤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도 취약한 상태에 있다고 국제통화기금, 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지적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3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지적하면서 안주나 고립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유럽 경제가 일부 고무적인 징후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에 비해 미국은 성장과 고용에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그러면서 미국은 경제 분야에서 계속 지도력을 보이라고 촉구하고 세계는 밀접하게 상호연결돼 있기 때문에 세계의 문제들이 미국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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