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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G8에 아프리카 지도자들 초청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일, 워싱턴 근교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 즉 G-8정상회의에 에티오피아, 가나, 탄자니아, 베냉 등 일부 아프리카 정상들을 초청했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 존 밀스 가나 대통령,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 야이 보니 베냉 대통령이 식량 안보 문제 논의를 위해 G 8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여덟 나라는 매년 G8정상회의를 열고 있으며, 주최국은 다른 나라 지도자들을 초청해 특정 의제들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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