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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 국무장관, “대 버마 낙관론 이유 존재”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버마에 대해 낙관할 이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어제 (15일) 미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호주의 케빈 러드 외무장관과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버마 지도자들이 버마 주요 야당의 당수인 아웅 산 수치 여사와 회담하고, 수치 여사가 이번 주 양곤에서 민주주의 관련 행사에서 연설하도록 허용하는 등 환영할만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소수 민족에 대한 버마 정부의 처우와 2천 명이 넘는 정치범들의 상태, 북한과 버마 간 유대 관계에 대해 여전히 심각한 의문들을 갖고 있다고 클린턴 장관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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