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찰은 독일에서 테러 공격을 계획한 알카에다 관련자 1명을 체포했습니다.
독일 검찰당국은 8일 서부 도시 보쿰서 테러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릴 S’로 알려진 이 용의자는 독일 시민권자로 알카에다의 독일내 조직인 ‘뒤셀도르프 조직’의 일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뒤셀도르프 조직 소속 간부 세명은 테러 공격을 모의하다가 체포된 바있습니다.
독일 검찰은 뒤셀도르프 세포 조직의 두목이 2010년에 알 카에다로부터 독일에 대한 테러공격 수행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