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 수와 월 생산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6일 한국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개성공단 내 북한 근로자는 4만8천242 명으로 올 들어 1천900 여명이 증가했습니다.
또 월 생산액도 9월 말 기준으로 3천682만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 출퇴근 도로를 개보수하고 통근버스를 확대 운용키로 한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