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공립 대학들의 교육을 개선하는데 공립 초.중등학교에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정상을 향한 경쟁’ 프로젝트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7일, 중서부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연설하면서 교육비 상승을 억제하는 대학들에 연방정부가 재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학교육은 경제건설의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대학들은 교육비를 낮추기 위해 좀더 많은 조치들을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의회가 학생들에게 재정을 지원하고 세금을 감축하는 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