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는 4일 제 64회 독립기념일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기념일을 맞아 일부 수감자들을 감형한다는 계획은 국민들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정부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테인세인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최근 군부가 민주화 개혁을 시행한 것을 치하하고, 버마가 정의와 자유의 민주국가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테인세인 대통령은 또 군대가 국가의 필수적인 기둥으로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마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는 민주주의 민족동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사람들이 자유를 누릴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