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아이패드에 맞설 새로운 태블릿 PC를 선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어제(18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블릿 PC '서피스’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서피스는 윈도우 RT 시스템으로 작동되며, 터치 키보드가 장착된 덮개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회사 측은 오는 9월이나 10월쯤으로 예상되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새로운 윈도우8 시스템도 같은 시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현재까지 윈도우 작동 시스템을 판매하는데 주력해 왔기 때문에, 이번 태블릿 PC 출시는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