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교도소에서 탈레반 과격분자들의 테러 공격이 벌어진 뒤 재소자 3백 여 명이 탈출해 파키스탄 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카이버-파크툰카와주의 교도소가 15일, 탈레반 과격분자들의 공격을 받은데 대한 책임을 물어 교도소 고위 간부 네 명을 정직시켰습니다.
주 정부의 이프티카르 후사인 공보장관은 16일, 기자들에게 탈출한 재소자들 중에 위험한 테러 범은 한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후사인 장관은 재소자 66명이 자진해서 교도소로 되돌아 왔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