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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빠르고 편리하고, 서울의 첨단교통정보시스템(TOPIS)


서울에서는 언제 올지 모를 버스를 마냥 기다려야 하는 버스정류장의 지루함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정류장마다 설치된 버스 도착안내판이 내가 탈 버스의 도착시간을 실 시각으로 알려주고 있고, 내 손 안에 있는 똑똑한 휴대전화(스마트폰)에서는 가려는 목적지까지의 가장 빠른 교통수단과 갈아타는 위치, 버스번호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위성항법장치(GPS)를 기반으로 한 편리하고 다양한 교통정보시스템으로 승용차 대신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전체 시민의 63% 정도로 늘어났고, 아시아와 남미 등 세계 여러나라 도시들이 서울의 첨단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찾아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의 정보통신(IT) 기술과 서민과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이 만나 더욱 편리해진, 서울의 교통체계, 특히 ‘버스’ 정보체계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도성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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