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의 정부 청사 앞에서 폭탄 2개가 터져 적어도 35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차량 폭탄과 다른 폭발물이 오늘 (5일)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20킬로미터 떨어진 타지에서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앞서 바그다드 내 특별경계보호구역인 ‘그린 존’에서는 어제 밤 로켓 공격으로 적어도 4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