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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기 CEO로 존 터너스 지명

2017년 6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애플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존 터너스 맥 및 아이패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7년 6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애플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존 터너스 맥 및 아이패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미국 IT 기업 애플은 오랜 기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을 이끌어온 존 터너스 씨가 팀 쿡의 뒤를 이어 차기 최고경영자(CEO)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50세인 터너스 씨는 오는 9월 1일 팀 쿡 현 CEO로부터 경영권을 이어받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터너스 씨는 2001년 애플에 입사해 아이패드(iPad)와 에어팟(AirPods) 같은 주요 제품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팀 쿡 현 CEO 는 지난 15년 동안 애플을 이끌며 회사의 가치를 3천500억 달러에서 약 4조 달러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엄청난 성장을 진두지휘했습니다.

애플은 터너스 씨가 CEO로 취임한 이후에도 쿡 씨가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 회사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쿡 현 CEO가 "거의 비견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경력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애플과 그가 선택하는 모든 분야에서 계속해서 훌륭한 일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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