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내일 (1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립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 등 회원국 정상들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현재 일본을 방문 중입니다.
이번 회의는 서울에서 열린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G20 직후 열리는 것입니다.
일본의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은 APEC 회의에서도 무역 관련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모든 APEC회원국들을 포함하는 자유무역지대를 건설하는데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목표는 APEC회원국들 만이 아닌 세계경제를 돕는 것이라고 마에하라 외무상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