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나라 대통령들이 코트디부아르의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과 만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베냉과 시에라리온 대통령 등은 어제 (28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궁에서 그바그보 대통령과 만나 지난 달 대통령 선거 결과를 수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그바그보 대통령의 경쟁 후보인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가 승리했습니다.
한편 서아프리카 나라 대통령들은 오늘 나이지리아의 굿럭 조나단 대통령과 만나 그바그보 대통령을 자진 사퇴시키려는 노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