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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서 폭탄 폭발로 민간인 13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길가에 매설된 폭발물이 터져 민간인 13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팍티카 주 주지사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 방송에, 민간 차량이 19일 폭발물의 뇌관을 건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희생자는 모두 여성과 어린이들로, 당시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당국자들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이번 공격을 비난했습니다. 나토 대변인은 이번 공격은 무고한 아프간 민간인들에 대한 비열한 살인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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