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부지역에서 자살폭탄 공격들이 일어나 12명의 아프간 민간인들과 폴란드 군인이 사망했습니다.
폴란드 국방부는 6일 가즈니 주에서 일어난 공격으로 병사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도 가즈니 주에서 폭탄 공격이 일어나 3명의 아프간 건설 노동자들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밝혔습니다.
이날 쿠나 주에서도 도로변 폭탄 공격이 일어나 건설 노동자 9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한국 외교통상부는 6일 아프간 파르완주 한국 지방재건팀 기지 근처에 떨어진 로켓포 공격은 현지에서 고용된 경호인력이 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 같은 공격의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