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지 2년이 지난 현재, 군에 지원하는 미국 젊은이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상원 청문회에서 리처드 코디 미 육군 참모 차장은 이같은 현상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방위군은 작년 5만 6천명의 신병을 모집하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해병대도, 근 십년만에 처음으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들어 현역군은 매달있는 모병 목표에서 6퍼센트 미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군과 공군 예비군과, 공군 주 방위군역시 모병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 군당국은 군에 자원하는 젊은이과, 복무 기한을 연장하는 군인들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확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