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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보안당국자들 2주 만에 첫 회담 - 2005-03-06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보안 당국자들은 6일 약 2주일 전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이스라엘이 접촉을 동결한 이후 처음 만났습니다.

양측은 이스라엘이 최근에 중단된 팔레스타인 민중 봉기 기간동안 재 점령한 요르단 강 서안의 도시와 마을들에서 이스라엘 군을 철수시키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그같은 철수 계획은 지난 달 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정상회담에서 이스라엘이 약속한 조치의 일환입니다.

한편, 이스라엘 보안 소식통들은 샤울 모파즈 국방장관이 교착 상태에 빠진 중동 평화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앞으로 며칠 안에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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