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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분자 알-자르카위, 수니파 회교도들에게  성전 수행 촉구  - 2005-01-23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라크 테러 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가 이라크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전면적인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23일 공개된 한 녹음 테이프에서, 자신을 알-자르카위라고 밝힌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음 주로 예정된 총선거를 비난하면서, 이라크의 소수계인 수니파 회교도들에게 투표에 참가하는 자들에 대한 성전을 수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다음 주에 항구적인 이라크 전후 헌법을 작성하게 될 275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총 선거가 실시됩니다.

녹음 테이프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음 일요일의 이라크 선거를 가리켜 이라크에서 회교도 시아파들을 권좌에 올려 놓기 위한 사악한 함정이라고 지적하고, 비 회교적인 사상을 따르는 자들에 대한 치열한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무장분자들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선거에 대한 위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 지도자들은 저항 세력들이 또한 시아파와 수니파 사이의 내전을 촉발시키려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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