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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한미군 감축이 주는 한반도 안보상황 - 정창인 박사 - 2004-06-22


미국은 이달 초 주한미군 3분의 1에 해당하는 만 2500명의 병력을 내년까지 철수 시키겠다고 한국 정부에 통보했었습니다. 이에따라 한국민들로 부터 한국의 안보 공백을 우려하눈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공격 능력이 떨어지며 한반도 전쟁 발발시 미군의 초기 개입으로 이같은 안보 불안은 기우라는 일부의 견해도 있습니다.

이시간에는 한국 군사평론가협회 부회장인 정창인 박사로부터 주한 미군 감축이 한국의 방위 역량에 미칠 영향과 한.미 동맹관계의 현 상황을 알아보고 북한 핵 개발 계획문제를 비롯한 최근의 한반도 안보상황을 점검 진단해 보겠습니다.

대담에 서울의 박세경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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