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클린턴 前 미국 대통령 자서전,  미 전역  시판 - 2004-06-22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자서전이 미 전역에서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많은 서점들이 22일 0시를 기해 문을 열고, 클린턴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처음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손님들을 맞았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나의 인생이라는 이 자서전에서 백악관 시절 8년간 가장 성공한 업적과 실패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또, 전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스캔들을 자신의 인생중 가장 암흑과도 같은 부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클린턴 전 대통령의 저서를 서둘러 읽기 원하고 있으나 이 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의 서평기자는 이 책을 가리켜 조잡하고 자아 도취적이며 재미없는 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총 957쪽으로 이루어진 클린턴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35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