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19일은 이라크 자유 작전이 시작되면서 사담 후세인 정권이 종식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 세계는 사담 후세인이 어떤 일들을 저질렀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20년 이상 이라크 국민들을 공포 속에 몰아 넣었고, 또한 이웃 국가들을 위협했습니다. 그는 이란과 이라크 국민들, 특히 이라크 쿠르드 족을 상대로 화학 무기를 사용했습니다.
그는 또 이란과 쿠웨이트를 공격했습니다. 사담 후세인은 또한 이란과 이스라엘,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미국 주도 연합군은 모든 평화적 선택 방안들이 무용지물이 돼 버린 이후에야 비로소 행동을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과 전 세계는 12년 동안 17개의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안을 통해 사담 후세인에게, 단지 1차 걸프 전쟁 휴전 협정에서 의무화된 무장 해제와 무장해제에 대한 입증요건을 준수하기만 하면 전쟁을 피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카자흐스탄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크라이나가 때맞춰 그렇게 했고, 리비아가 현재 그렇게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사담은 무장해제 대신에 기만과 저항을 선택했습니다.”
이라크의 축구선수인 알라 카템은 사담 치하에서 경기에서 패하고 난 후 처벌을 받았습니다. 그는 한 기자에게 정권이 붕괴돼 다행이라면서 지금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고 이제 악몽으로부터 벗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심각한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바트당 잔당들과 외국인 테러분자들이 이라크 인들과 미국 주도 연합군 요원들을 공격 표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이라크 인들은 자유를 확보하는 일이 그만한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럼스펠드 장관은 지적했습니다.
“ 이라크 통치 위원회는 임시 헌법에 서명했습니다. 이라크 임시 헌법은 항구적인 헌법이 채택될 때까지 이라크 정부의 기본법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라크 임시 헌법은 종교의 자유와 예배의 자유, 표현의 자유, 그리고 집회와 결사의 권리와 시위의 권리, 투표의 권리 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 임시헌법은 성별이나 국적, 종교에 근거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임의 체포와 구금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인들은 1년 전 그 어떤 헌법상의 보장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이라크 인들은 법에 의한 통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March 19th marks the first anniversary of the start of Operation Iraqi Freedom and the end of the regime of Saddam Hussein. The world knew Saddam Hussein’s record. For more than two-decades, he terrorized the Iraqi people and threatened Iraq’s neighbors. He used chemical weapons against Iran and against Iraqis, in particular Iraqi Kurds. He attacked Iran and Kuwait. He launched ballistic missiles at Iran, Israel, Saudi Arabia, and Bahrain.
U.S. Secretary of Defense Donald Rumsfeld says that only after every peaceful option had been exhausted, did a U.S.-led coalition take action:
“For twelve years, through seventeen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merica and the world gave Saddam Hussein every opportunity to avoid war simply by living up to the terms of the [cease-fire from the] first Gulf War -- that they disarm and prove that they had done so. Instead of disarming, as Kazakhstan, South Africa, and Ukraine did in their time, and Libya is now doing, Saddam choose deception and defiance.”
Alaa Kathem is an Iraqi soccer player who was punished for losing games. He told a reporter: “We felt better after the regime fell. Now we are really happy. We have been freed from our nightmare.” But serious problems remain. Baath party loyalists and foreign terrorists are targeting Iraqis and members of the U.S.-led coalition. Many have been killed or wounded in the past year. Nevertheless, most Iraqis, says Donald Rumsfeld, feel that securing their freedom is worth the risk:
“The Iraqi Governing Council signed an interim constitution, the document that will serve as the framework for their government until a permanent constitution is adopted. It guarantees freedom of religion, of worship, of expression, the right to assemble and to organize political parties, the right to demonstrate, the right to vote. It prohibits discrimination based on gender, on nationality, or on religion, as well as arbitrary arrest and detention.”
A year ago, none of these constitutional protections could have been imagined by the Iraqi people. Now, they are working to make the rule of law a re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