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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인들  각종정보 제공으로 훗세인 잔당 추적에 도움 - 이라크 주둔 미군 - 2003-08-06


이라크의 정보 제공자들과 현지 경찰관들이 이라크 북부에서 사담 후세인 충성분자들을 단속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한 장교는 6일 연합군이 밤사이에 사담 후세인의 고향인 티크리트 안팎에서 7군데를 기습해 축출된 후세인 정권의 충성분자 18명을 검거하고 다량의 무기를 압류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중부군 사령부는 이라크 주민들이 무기 압류와 체포를 할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주재 미국의 폴 브레머 수석 행정관은 ‘미국의 소리’에게 미군이 티크리트 주변에서 이라크 전쟁 당시 이라크 군들과 교전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티크리트 주둔 미군 병력이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레머 미 행정관은 과거 이라크 공화군 및 페다인 민병대 그밖의 바트당 당원들의 많은 수가 티크리트 시내 아니면 그 주변 지역들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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