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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분리 수술중 사망한 이란 쌍둥이 자매 이란으로 귀국 - 2003-07-10


싱가폴에서 서로 붙은 머리를 분리하기 위한 수술을 받던도중 사망한 이란태생의 샴 쌍둥이 자매 시신이 고국에 묻히기 위해 이란으로 돌아왔습니다.

테헤란공항에는, 싱가폴에서 도착한 랄레와 라단 비자니의 관이 옮겨지는 것을 보기위해 수십명이 모였습니다.

이란의 한 외교관은 이들 시신이 고향에 묻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9살의 비자니 자매는 8일 붙은 두뇌를 분리하는 수술을 받은 후 과다 출혈로 사망했습니다.

사망 직전 이들은 국제 의료진들로부터 50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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