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이트에서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미국 주요 신문의 1면 기사들과 한국 관련 기사들을 간추려 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기사는 오른쪽 난을 여시면 볼 수 있고, 그보다 더 오래된 기사는 검색을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12월 6일 금요일 신문입니다.
워싱턴 포스트:
첫 머리에 이곳 수도권에 인접한 버지 니아 주에서 주민 자녀들에게 물리는 낮은 액수의 주립대학 학비를 불법 이민자들에게는 적용할수 없다는 법안에 워너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크게 보도했고 그다음 이라크 현지를 방문한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방 장관이 미군 장병들과 담소하며 이들을 치하하고 있는 장면의 사진과 관련 뉴스를 싣고 있습니다.
또한 중동 평화계획이 소망과 의구심이 엇갈리는 가운데 부쉬 행정부에 의해 공식으로 착수됐다는 예루살렘 발신 뉴스와 이라크 중부도시에서 미군 병사들이 두명의 민간인을 사살한 것, 그리고 이라크 남부에서 수송등의 문제로 석유 채굴이 지연되면서 그동안의 약탈로 부대시설이 빈곤한 상황 에서 좌절감에 놓인 근로자들의 실태를 전하는 뉴스를 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
이라크에서 미군 7명이 공격을 받아 다친 사건을 다루며 그에 대한 반격으로 총격을 받고 쓰러진 이라크인들과 반미구호를 웨치는 이라크인들의 현장 모습의 사진을 첫머리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나란히 팔레스타인 국가를 창설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부쉬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에 폭력사태 중지와 평화로의 복귀를 촉구하고 나섬으로서 중동 평화노력에 깊숙히 직접 관여하고 있다는 소식 그리고 홍콩에서12건의 중증 호흡기 증후군 사스가 처음에는 징후가 별것 아닌 것으로 보였으나 다시 악화되면서 사스의 징후를 보이고 있어 관련 의사들의 진단술에 문제가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고 그리고 지난 2천 1년 9.11 테러공격에서 주동적 역할을 맡았던 알 카에다 인물중의 한명이 다른 5명과 함께 파키스탄에서 체포된 것도 큰 뉴스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이 최근 주장한 대로 핵무기를 개발했는 지를 검토 하도록 백악관이 정보기관들에게 지시를 내렸다는 뉴스를 세계뉴스란에서 다뤘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즈: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기회로 유럽 주둔군을 재편하고 있음을 추적했고 중동평화계획이 시의 적절함에도 불구하고 종래에 진전을 가로막았던 장애들이 다시 돌출하고 있다는 분석기사와 미국내 뉴스로 주의회와 정부들이 은퇴자들에게 주는 기금에서 주정부 운영비를 차용하고 대민봉사 프로그램들을 크게 줄이기로 공화 민주 양당 의원들 간에 합의가 이뤄지고 있음을 전하는 뉴스를 1면 상단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터키에서 지진으로 37명이 사망한 뉴스, 예멘의 미군전함 콜호에 대한 폭파 테러범으로 지목됐던 인물이 체포됐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
이라크에서 7명의 미군 병사들이 다친 사건과 지난해 박테리아의 감염 경고를 무시하고 음식을 제공해 42명의 어린이들이 앓게됐던 시카고 지방의 한 학교급식 문제와 관련해서 두명의 학교 관리들이 45개 조항의 기소를 받았다는 지방뉴스를 1면에서 크게 다뤘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
폭력사태 종식과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을 규정하는 부쉬행정부의 중동평화계획을 자세히 전하면서 장애들을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는 기사를 첫 머리에서 다뤘고 죠지 부쉬 미국대통령은 1일 저녁 미전국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미국으로서는 이라크 전쟁이 끝났다고 선언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밝힐 것이라고 전하는 뉴스와 파키스탄에서 체포된 6명의 테러분자들 가운데 9.11테러 공격에도 관련된 왈리드 모하마드 빈 아타쉬가 끼어있다는 뉴스를 1면에서 중점 뉴스로 취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