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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社, 원유저장 선박 방화 위협 받아 - 2003-04-28


다국적 원유회사 원유 회사인, 로욜 더취/쉘사는, 나이지리아에서 하루 17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한 저장 선박이 “범죄적 요소들”로 인한 파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27일, 일요일자 신문 광고를 통해 “무장 세력”이 언제든지 이 선박에 승선해 방화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쉘사는 이러한 협박을 가하고 있는 자들이 선상에서의 일자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유 저장 선박은 지난달 격렬한 인종 폭력 사태가 발생해 로얄 도이치 쉘사를 비롯한 석유 회사들의 조업 중단을 야기했었던, 나이지리아 남부의 유전 지대,니제르 델타에 위치해 있습니다.

쉘사는 폭력사태가 진정된 뒤를 이어 원유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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