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미국의 첨단 기업체인 인텔사 관계자들이 밝힌대로 회사가 이용하는 15척의 화물선이 알 카에다 테러 조직이 통제하거나 적어도 유사시에 자신들이 사용할수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밝힌 내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백악관이 북한과의 직접 대화를 피하고 중국과 일본 러시아 남한등과 접촉하고 있으나 북한의 동맹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이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어 미국의 노력이 쉽게 성공하기 어렵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뉴욕 타임즈:
북한을 고립화시키려는 미국의 노력을 한국이 지지하지 않고 있다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공산국가를 고립화시켜 성공한적이 없다고 한 발언을 인용보도하고 있습니다.
또 이라크와의 전쟁 비용을 다루면서 백악관 예산실장 미취 다니엘씨가 500억 내지 600억 달라의 전비가 들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즈:
이라크 무기 사찰 요원들이 지금까지 아무런 무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한 내용과 함께 무기 사찰에 진전이 없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예멘에서 봉사활동을 펴던 미국인을 살해한 남성은 아기를 안은것 처럼 무기를 숨겨 들어와 자신도 치료를 받을 것처럼 위장하다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용의자가 자신의 종교를 정화하고 신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이들을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
예멘에서 미국인 의사를 살해한 범인이 알 카에다 조직과 연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가 미국에 공격을 가할 경우 막대한 인명 살상을 각오하라고 경고한 내용을 싣고 있습니다.
휴스톤 크로니클 :
미국 공항에서 모든 수하물을 하나 하나 검사하기 시작했다며 공항의 경비 상황을 전하고 있고, 미국내 원유 가격이 약간 떨어졌으나 국내 생산량에는 별 변화가 없다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