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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에게 세금 포탈 혐의로 징역 3년 선고 - 2002-09-30


한국유력신문의 하나인 조선일보사 사주인 방상훈 사장에게 수백만달러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지방법원은 30일 조선일보의 사장이자 발행인인 방상훈 사장에게 징역3년과 함께 56억원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다른2명의 한국 주요일간신문 발행인들은 지난해 8월 한국정부가 이들의 탈세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구속 기소됐었으며 이사건은 한국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주장을 촉발 시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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