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이라크 공격은 남아시아에서 회교 극단주의에 불을 지를 것이라며, 파키스탄은 미국의 어떤 공격에든 가세하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과의 회견에서 무샤라프 장군은 12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마친 부쉬 미국대통령과 만나 국제사회의 공감대 특히 회교권의 공감대를 추구하도록 그에게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샤라프 장군은 중동지역의 긴장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면서,아랍이나 회교 국가에 대한 미국의 군사작전은 회교세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또 대량살상 무기들로 무장한 적국들에 대한 부쉬대통령의 선제공격 주장이 인도의 대.파키스탄 도발을 재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