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회가 8월 한달간의 휴회기간을 끝내고 3일 개원돼 대이라크 문제와 국토안보, 예산등 산적한 난문제 토의에 들어갑니다.
미국회 의원들은 이라크와의 전쟁여부에 상당한 관심를 기울이고 아마도 대이라크 군사작전에 관해 승인여부를 묻는 표결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3일 소집되는 상원은 국토안보부의 창설을 위한 법제화에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4일에 정식으로 업무를 개시하는 하원은 시급한 예산지출법안에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
하원의원들은 오는 11월5일의 국회중간 선거의 유세를 위해 선거구로 귀향하기 전까지 5주동안 법안 처리업무를 완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