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망명 자격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박해를 피해 탈출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수백명의 난민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필립 루도크 이민장관은 호주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했다는 주장을 근거로 임시 난민 자격을 부여한 700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도크 장관은 또, 망명 모색자들 가운데 이름이 널리 알려진 알리 바크티아리가 자신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도망친 것이 아니라 밀수업자에게 돈을 주고 파키스탄으로 부터 호주로 왔음을 시인했다는 뉴스 보도들을 확인했습니다.
루토크 장관은 호주 정부가 이같은 사실을 알았다면 바크티아리씨는 난민 비자를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