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은 지난6월29일 서해상에서 북한해군과의 교전중에 피격된후 침몰한 해군고속정 참수리호의 인양작업을 마쳤습니다.
한국 국방부대변인은 25미터 해저에 가라앉아던 참수리호를 21일 대형크레인을 이용해 수면위로 끌어올렸으며, 인양된 고속정은 바지선에 실어 서해안의 해군 기지로 운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한해군의 고속정 참수리호는 지난 6월29일 서해상에서 발생한 남북한 해군간의 교전에서 북한 해군에 피격돼 침몰했으며 교전과정에서 남한해군 병사 5명이 전사 했습니다. 남한 당국은 서해교전 당시 북한군도 13명이 사망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