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농민들은 정부에게 중국 과의 마늘 수입 거래 철폐를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천명 이상의 마늘 재배 농민들은 반 정부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일부는 서울 도심에서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들 농민들은 중국으로부터의 마늘 수입 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통상 협정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이들 농민은 정부가 2003년부터 무관세로 중국 마늘 수입을 허용하는 협정 규정을 은폐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시위자들은 이 협정으로 국내 마늘 재배자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다섯 시간에 걸친 시위 도중, 경찰과 농민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져 몇몇 경찰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