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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3국 정상회담, 신뢰 구축 및 협력 강화 다짐 - 2002-07-15


유고슬라비아와 크로아티아, 그리고 보스니아 대통령들은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열린 역사적인 정상회담에 참석한후 서로간에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발칸반도의 지도자들은 최종 선언서를 발표하고 수년간의 발칸반도 분쟁으로 인한 난민들의 귀환을 용이하게 하며 각국의 국경을 존중하고, 교역을 증진시키기로 다짐했습니다.

이 지도자들은 또, 계속해서 민주주의와 법의 통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결의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최종 선언서는 15일, 유고슬라비아의 보이슬라브 코스투니차 대통령과, 크로아티아의 스티페 메시치 대통령 그리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3명으로 구성된 대통령직 수행 지도자들에 의해 서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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