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오카와 마사주로 재무상은 일본 엔화의 대미 달러 환율은 달러당 125엔 내지 135엔 선이 일본 경제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14일 일본 텔레비전 방송에서 시오카와 재무상은 미국 달러화 가치가 현재 너무 낮은 수준이지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달러화 가치는 1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16.5엔으로 거래를 마감해 미국 기업들의 회계부정 스캔들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0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당국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막기 위해 지난 5월 이후로 지금까지 최소한 7차례 개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