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6일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미국의 윌리엄스가 자매가 또다시 맞붙습니다.
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와 동생인 세레나 윌리엄스는 지난달 프랑스 오픈에서 맞붙어 동생이 언니를 물리쳤고, 지난해 9월 유에스 오픈에서는 언니가 동생을 물리친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동생인 세레나는 다음주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것이며 2위는 언니인 비너스가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세레나는 올해 22살의 언니 비너스보다 1년 3개월 늦게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