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 소속의 병참당당인 제임스 모란 대령과 그의 부인이 미군기지내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체들로 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미군 당국에 기소됐습니다.
주한 미군의 발주사업을 담당하는 부대의 총 지휘관인 제임스 모란 대령과 그의 한국계 부인 지나 차 모란씨는 미군 기지내 군인 주택 건설 발주와 관련해서 한국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캘리포니아 거주자로 되어 있는 조셉 허씨는 사업 중개인으로 사업수주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관들은 서울 용산의 모란대령 자택에 숨겨진 7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발견했습니다. 이들 돈은 침대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모란 대령은 음모와 뇌물수수 돈세탁등 10여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