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에서 10년간의 내전이 종식된 이래, 처음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총 2천 3백만명이 유권자 등록을 한 가운데 ,투표가 실시된 14일 일찍부터 투표구 바깥에는 행렬이 길게 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관계관들은 현재까지 투표가 별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9명의 대통령 후보중 선두에 있는 아흐메드 테잔 카바흐 현대통령은 쉽게 연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다수 관측통들은 카바흐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로는 ALL PEOPLE’S CONGRESS 당의 어네스트 코로마 후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