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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02 - 2002-04-22


뉴욕 타임즈:

이스라엘군의 요르단 강 서안 철수 사실을 보도하면서 아라파트수반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포위망 등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뉴스 바로 옆에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들어선 과정의 역사와 달라지고 있는 양쪽의 싸움양상 그리고 지도자들의 정책 면모에 대해 뒷면까지 2페이지에 걸쳐 장문의 중동 문제 특집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프랑스 대통령선거에서 의외의 극우파 인물이 결선투표에 까지 나가게 된 소식과 함께, 이와같은 결과에 놀라고 있는 시민들의 표정을 담은 사진을 계재했 습니다. 또다른 기사로는 미국내 캐톨릭 교도들은 교황청이 성직자들의 성추문 문제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과함께이번 사태에 빨리 개입 하지 않은것에 대해 마땅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의 분석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거의 철수를 하고도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의 활동을 현재의 주거지로 계속 제한 시키킬것 이라는 샤론 총리의 발언을 가장 큰 뉴스로 취급하 고 있습니다. 이 신문 1면 중앙 상단에는 이곳 워싱턴에서 G-7관계국 회의와 때를 같이해서 벌어지고 있는 세계화 반대 시위 장면의 사진을 싣고 있으며, 오른쪽에서는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군 철수 문제를 그리고 왼쪽에는 경작지 대금을 둘러싸고 미국 정부를 상대로 싸우고 있는 토착 미국 원주민들의 상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신문은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결과를 정치적 충격 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또 미국의 부쉬 대통령이 유권자들을 의식한 나머지 이스라엘에 너무 기울고 있다고 일부 비판가들이 평가하고 있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즈:

이 신문 1면에는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군이 철수를 시작한 것에 대해 만족해 하고 있다는 소식과 사제들의 성추문 문제를 풀어 가야할 과제를 교황청이 안고 있다는 해설 기사 , 그리고 이곳 워싱턴 세계은행 건물 밖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계화및 미국의 대 컬럼비아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사진과 북 아일랜드 공화군이 성 금요일 합의를 위반하고 러시아제 무기구입에 서명 했다는 뉴스등을 워싱턴 타임즈지는 1면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

프랑스 대통령선거에서 프랑스인만을 위한 프랑스 건설을 외치고 있는 극우파의 쟝 매리 르펭 후보가 리오넬 조스펭 현 총리를 물리치고 다음 결선 투표에 나서게 된 것을 크게 보도 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일반 뉴스란에서 이신문은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투표에서 의외의 극우파 인물이 2차 결선투표에 나가게된데 대해 프랑스가 놀라다 라는 제목으로 이 뉴스를 제일 앞서 다루고 있으며 그다음 기사로 이스라엘군의 철군 소식을 취급 하고 있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미국 캐톨릭교회 추기경들이 교황청에서 거행된 한 서품식에서 서품을 받는 새 신부들에게 “너희 하느님 아버지가 완전하듯이, 예수께서는 여러분들도 아버지를 닮도록 노력할 것을 원하신다’라고 말한 것을 인용해, 캐톨릭교회의 최근 상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교황청의 서품식에서 하느님의 표상을 닮도록 노력하라는 교황의 말과 함께 교황청 움직임을 크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추기경 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황청 회의가,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해서는 안된다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기사로는 이색적으로 중동의 알 아크사 순교 여단 소속으로 곧 자살폭탄을 감행할 한 여성과 이 순교여단의 지도자를 만나서 가진 인터뷰내용을 싣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순교자 여단 지도자는 이아크등 아랍 국가들이 제공 하는 돈이 자살폭탄 공격자 가족들에게 보내졌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로스앤 젤레스 타임즈 지는 익명의 캐톨릭 교회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서 미국내 캐톨릭 교회 주교들은 성추행 관련 신부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보스턴 교구의 대주교 버나드 로우 추기 경을 사임시켜야 한다는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는 뉴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 캐톨릭 교회 주요 성직자 들이 보스턴 교구의 ‘로우’ 대주교의 사임을 촉구하다 라는 제목으로 미국 캐톨릭교회 사정을 폭넓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신문에는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예상외로 극우파 후보인 쟝 매리 르펭 씨가 현총리를 물리치고 2차 결선 투표에 나서게 돼 두손을 치켜들고 승리를 외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관련 기사와 함께 크게 실었습니다. 그밖의 기사로는 베네주엘라 쿠데타에 대한 미국의 관련설 추적하는 보도 , 그리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한 각료가 모두 파괴된 건물내 사무실을 건너다 보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실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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