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무료로 제공되어 오던 이-메일 서비스의 유료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야후와 핫메일 같은 몇몇 주요 인터넷 서비스 공급 업체들은 앞으로 이 메일 사용자들에게 사용료를 물릴 계획 입니다.
이-메일은 전화와 같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음에 따라 기술적 가치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시라큐즈 대학교 정보학과의 롤프 위갠드 교수는, 무료 이-메일이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메일을 사용하도록 만들었고 그보다 더 많은 수의 친구들과 친지들이 이에 동참하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오늘날, 위갠드 교수는, 자신을 포함해서 수백만명의 소비자들이 이제는 이-메일 없이는 살 수 없게 됐다고 말합니다.
위갠드 교수는 언제든지 소비자들에게 무엇인가를 무료로 제공하는 일은, 위험 없이, 특정 관행이 시작되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고 말 합니다. 오늘날, 회사에서 원가를 절감해야만 한다고 할때 이 메일 보다는 전화를 없애라고 말할 것이라고 위갠드 교수는 말하면서 이제 이- 메일은 업무 처리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기능을 제공 하고 있다고 말 했습니다.
그러나, 이-메일의 인기가 몇배로 늘어나면서, 이-메일을 제공하는 비용도 몇배로 늘었다고 위갠드 교수는 말합니다.
위갠드 교수는 몇년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핫 메일사를 사들였으며, 당시, 핫메일은, 850만 가입자를 가지고 있었 다고 말하면서, 오늘날 핫메일은, 1억 천만 가입자를 가지고 있으며, 업계의 분석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구좌 하나를 유지시키는데 대략 1년에 1 달라가 소요된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따라서, 구좌 전체를 유지하는데 1억 천만 달라가 들어가는 것으로 추산 되고 있습니다.
통신 기술 전문가 데이빗 페리스씨는 무료 이-메일 제공업자들은 처음에는 광고수입으로 운영비를 충당하려 했고, 또 다른 서비스에 요금을 물림으로써 운영비를 벌려고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두가지 모두 영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본질적으로, 회사의 주주들이 무료 이-메일을 운영하는 돈을 대는 것으로 됐다고 페리스씨는 말합니다.
페리스 씨는 지금 발생하고 있는 일은, 지난 1년간 기술 업계 주주들이 경영자들에게 사업에서 수익을 내도록 압력을 가한 결과라고 말 합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이-메일 제공업자들은 이제 무료 서비스를 없애고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려는 것이라고 페리스 씨는 밝혔 습니다.
데이빗 페리스 씨는, 이-메일을 유료화하는 것은 그 인기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로 페리스씨는 그 요금이 소액 이며 이-메일에 중독된 사람들의 숫자는 아주 많기 때문이며, 유료 이-메일은 새로운 기술 혁신을 촉진할 스도 있다고 말 했습니다.
위긴스 씨는 돈을 버는 방법이 있다면, 각종 혁신 기술 창업사들이 새로운 일들을 하려 나설 것이고, 또 사람들은 이에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그러나 데이빗 페리스씨는, 그와는 달리, 무료 인터넷 서비스는, 수많은 영세 사업체들이 아주 적은 비용으로 훌륭한 사업을 이끌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