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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02 - 2002-04-01


뉴욕 타임즈:

오늘 1면의 주요 뉴스로는 충돌과 혼란및 불안정 사태가 계속 되고 있다고 중동 소식을 머릿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 한달동안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고 생각되는 두번째 표결”이라는 제목으로 몇주전까지만해도 들어볼수 없었던 미국의 강경자세라고 보도 하면서 , 그러나 개별 발언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의 자살공격과 관련해 아라파트 수반을 맹렬히 비난한 콜린파웰 미국국무 장관과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중동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중간에서 샌드위치가 된듯한 상태라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기사로는 중동 문제 해설 기사를 통해 이스라엘과 아랍권 사이에서 난관에 처한 부쉬 미국대통령의 입장을 분석한 기사를 싣고 있으며, 또다른 기사로는 미국이 다른 서방 국가들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아편 재배를 중단 시키려는 의지를 포기하면서 마약의 범람이 우려 된다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미국의 거대 에너지 기업인 엔론사의 붕괴와 관련해 그동안 엔론사의 회계 감사를 맏았던 아더 앤더슨사의 간부들을 기소하는 방향으로 흐르던 이 사건 수사가 이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엔론사 붕괴 과정에 대한 수사로 이어 지고 있다는 기사가 실려 있으며, 영국 여황 모후의 사망 소식을 생존시의 일화들과 함께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시리아가 기권한 유엔 결의안에 대해 부쉬 대통령이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다며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시에 갇혀있는 팔레스타인의 얏세르 아라파트 수반과 수행원들의 근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에는또 팔레스타인의 한 식당에서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사이 다섯번째로, 항구도시인 하이파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유태인들과 아랍인들이 숨졌다는 기사를 시작으로 이스라엘이 군사공세 강화 소식을 지면의 절반 이상을 할애해 중동 사태 관련 뉴스로 채우고있습니다. 이 신문 하단에는 미국의 부쉬대통령 행정부가 정상 적인 결혼생활유지를 복지 프로그램인 웰페어 개혁과 연계 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려는 것에 대해 몇몇 지역에서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는 기사를 싣고 있으며, 미국의 수도 워싱턴과 인접해 있는 메릴랜드 대학 농구팀의 준결승 승리에 환호하는 군중들의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즈:

워싱턴 타임스 신문은 이스라엘이 테러와의 전쟁과 함께 예비군 동원령을 내린 소식과 미국의 일부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미군을 중동 지역에 평화유지군으로 파견 하는 문제가 논의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이밖에 기사로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지역의 관리들이 서로의 잘못을 제각기 상부에 보고하면서 불법 이민자 단속에 분란을 빚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이스라엘 사태를 전쟁으로 격화 시키다”라는 제하의 기사로 이스라엘군 탱크들이 폭격을 실시한후 여러 도시들로 진입했고 아라파트는 아직도 연금된 상태라는 부제의 기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아라파트 수반을 유태인 국가인 이스라엘과 전세계의 적이라고 규탄 했다면서 중동 지역 현지의 군사적 움직임을 장문의 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과거 반세기동안 중동의 유혈사태가 남긴 교훈은 언제나 사태악화로 이어졌다는 해설 기사를 계재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에는 또 봄 휴가 여행 시즌을 맞아 미국 항공사들이 많은 예약 승객들을 확보하고 있으나 아직도 수천만 달러씩의 손실을 보고 있다는 경제 기사를 하단에 싣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이스라엘이 연금 상태에 놓여있는 아라파트 수반을 로이터 통신 기자들이 인터뷰 할수 있도록 허용했으나 이스라엘이 무었을 원하고 있는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을 1면 머릿 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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