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부국과 빈국간의 격차를 줄이기위한 방안들을 강구하는 유엔 개발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위해 21일 멕시코의 먼터레이로 갈 예정입니다. 이 먼터레이 회의는 수십명의 저위급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시작되어, 외채 감면과 경제 성장 촉진 방안, 그리고 빈곤 국가들을 돕기위한 사업 강화등을 논의하고있습니다. 지난 주 부쉬 대통령은, 빈곤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원조를 향후 3년에 걸쳐 약 30퍼센트 증대할것을 국회에 요청할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